올 자유의 황금펜상, 니카라과 언론인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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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오슬로24일AP=연합】국제 신문발행인 협회(FIEJ)는 26∼29일 노르웨이의 오슬로에서 연례총회를 열고 니카라과의 일간지 라프렌사 편집인 「페드로·호아킨·차모로·바리오스」씨(30)에게 82년도 「자유의 황금펜상」을 수여한다.
22개국 대표 3백만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FIEJ 연례총회에서는 또 동아일보회장 김상만씨 에게도 뒤늦게 75년도 「자유의 황금펜상」을 수여할 예정인데 시상식 일자는 총회 마지막날인 29일이다.
금년도 총회의 주의제는 정부의 보조금 제공문제와 새로운 통신 수단, 그리고 새로운 신문제작 및 보급방법 등을 포함한 「변화에의 적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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