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 무더기로 폭등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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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장 여인 사건의 회오리바람 속에 건설주를 비롯한 주가는 전에 없던 급락·급등 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하종가로 무더기로 쏟아지던 건설주가 증권회사들이 대량으로 사들이기 시작하면서 갑자기 상종가로 돌변해 폭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주동안 가장 많이 오른 주식은 미성건설로 1백55원에서 2백50원으로 61·3%가 올랐으며 문제의 기업 태양금속도 1백80원에서 2백 80원으로 올랐다.
그밖에 삼익주택·경남기업·진흥기업·삼호 등도 모두 40% 가까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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