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김영광, 실제 성격에 대해 "서범조와 달라…빈틈 많아"

　

‘김영광’ [사진 일간스포츠]

배우 김영광(27)이 드라마 ‘피노키오’의 완벽한 캐릭터와 실제 자신의 모습이 다르다고 밝혔다.

김영광은 6일 오후2시 서울 양천구 SBS 목동사옥에서 진행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의 제작발표회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

김영광은 ‘피노키오’에서 외모와 성격 모두 완벽한 재벌 출신 사회부 기자 서범조 역을 맡았다.

김영광은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질문에 “실제로 나는 빈틈이 매우 많고 주위로부터 허당 캐릭터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 편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작품을 통해 실제 모습과는 다른 색다른 캐릭터를 선보일 것 같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피노키오’는 사회부 기자가 된 4명의 열혈 청년들이 겪는 청춘 성장 멜로드라마를 표방했다. 오는 12일 첫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김영광’ [사진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