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선수단에 도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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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대전=체전취재반】전국소년체전에 출전중인 제주도 탁구선수단의 숙소에 도둑이 들어 2백50만원에 상당하는 금품을 도난 당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20일 새벽3시께 대전시 선화동 228번지 홍일여관의 20l·202·209호에 도둑이 침입, 제주도 탁구팀의 감독인 김두현씨(중앙여중 교사)·김충보씨(광양국교 교사)등이 소지하고 있던 현금(선수단 경비) l백50만원과 카메라 3대·시계3개 등 약 2백50만원 어치를 훔쳐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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