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러시아 ‘인민 통합의 날’ 행진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인민 통합의 날(National Unity Day)’을 맞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순국 선열의 넋을 기렸다.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헌화하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성명에서 “어떤 위협도 우리의 가치와 이상을 포기하게 만들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스크바 중심부에서는 이날 ‘인민 통합의 날’ 대행진이 열렸다. 푸틴 대통령 지지자들 수만명이 거리로 나와 모스크바 중앙을 가로질렀다.

‘인민 통합의 날’은 러시아 본토를 침략한 폴란드군을 몰아내고 해방을 맞은 1612년 11월 4일을 기념하는 날로, 올해로 제402회를 맞았다. [AP=뉴시스,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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