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과학기술 전 특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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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제33회 국제과학기술전람회(5월10∼15일)에서 이종엄 군(18·경남 밀양고 3년)과 장성재 군(18·삼성코닝)등 2명이 영예의 대상과 특별상을 받았다.
이 군은『물방울을 이용한 액체 기 등의 공명』에 관한 연구로 대상(물리분야 2등 상)과 미국물리교사협회 1등 상 및 미국음향학회 2등 상등을 동시에 받았다. 또 안양공고 출신의 장군은 『철의 이온과정을 통해서 본 녹의 형성특징에 관한 연구』로 미국화학 회 1등 상(특별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를 비롯, 미국·일본·영국 등 9개국 5백43명의 18세 이하 청소년들이 작품을 출품, 기량을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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