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의 거리' 종방 앞두고 유나-창만 러브라인에 시청률 뒷심…분당 최고 3.7%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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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월화극 ‘유나의 거리’가 종영을 앞두고 무서운 기세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유나의 거리’는 4일 방송에서 3.2%(닐슨 코리아)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3.7%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된 48회에서는 유나(김옥빈 분)와 창만(이희준 분)이 둘만의 행복한 데이트를 하는 내용이 펼쳐졌다.

저녁 재료를 사들고 대문을 들어서던 중 김창만과 마주한 강유나는 같이 먹자고 제안했고 “다 끓이면 연락할 테니 마늘을 사다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창만은 자신의 방에 재료가 다 있으니 같이 올라가자며 강유나의 손을 잡고 계단을 오르는가 하면 요리 준비를 하고 있는 강유나에게 고개를 숙여 눈을 맞추고 애정 가득한 눈빛을 보여줬다.

이처럼 요리를 준비하는 유나의 여성스러운 모습과 유나를 따라다니며 애정을 표현하는 창만의 모습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유나의 거리’는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와 흡입력 있는 대사, 서민들의 애환을 담은 이야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종영까지 2회를 앞둔 ‘유나의 거리’는 매주 월, 화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유나의 거리’ [사진 JTBC ‘유나의 거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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