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 사망 91명부상, 비 8곳서 폭발사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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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잠보앙가(필리핀)10일UPI=연합】필리핀 회교분리주의자들과 사회민주주의 도시게릴라들로 보이는 테러분자들이 10일 마닐라남쪽 항구도시 참보앙가의 번화가에 일련의 폭탄공격을 감행함으로써 4명이 죽고 91명이 부상했다고 군 당국이 밝혔다.
남부지역군사령관「멜핀·카스트로」소장은 이번 폭탄투척사건이 회교분리주의자 및 사회민주주의 도시게릴라들의 소행이라고 밝히고 범인으로 보이는 4명이 체포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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