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춘화 양 이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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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하춘화 양(28) 이 결혼10개월만에 남편과 합의 이혼했음이 뒤늦게 밝혀져 가요계에 화제.
하양은 지난 81년 5월 정연창씨(29)와 결혼했으며 작년 10월『갈등』『사랑했는데』등의 신곡을 가지고 가요계에 컴백했었다.
이번 하양과 정씨의 이혼이유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주위에선 하양의 연예활동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괴롭다. 언젠가는 속 시원히 말할 시기가 올 것으로 안다.』
하양의 말이다. 이혼 얘기가 오가다 두 사람이 완전히 이혼에 합의한 것은 지난4월16일.
하양은 마음이 정리되는 대로 가요활동을 다시하겠다고.
한편 정연창씨는 고 가구 제조 수출업인 「갤러리69」극 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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