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서울신탁 여자 4강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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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제8회 국무총리기 쟁탈 전국남녀 시·도대항 탁구대회 여자일반부 패권은 대구제일모직-부산코카콜라, 경기서울신탁은행-충남동아건설 등 4강 대결로 좁혀졌다.
29일 잠실종합체육관에서 벌어진 4일째 여자일반부 경기에서 A조의 제일모직은 대들보인 이수자가 부상으로 빠졌으나 김명희 김정미 이미우의 활약으로 안해숙 황남숙이 버티고있는 동아건설을 4-2로 제압한 뒤 인천외환은행마저 4-1로 격파, 2연승으로 조 수위가 되어 4강이 겨루는 결승 토너먼트에 오른 것이다.
또 B조에선 서울신탁은행이 예상을 깨고 3연승 1위로 4강대열에 진출했다.
또 중등부에선 인천남중과 전북 이일여중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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