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체 10구 모두 발굴 지하철 공사장 붕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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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서울 현저동 지하철 공사장 붕괴사고대책본부는 매몰된 인부 3명의 시체 중 24일 하오 착암공 김상호씨(39)와 강형길씨(35)등 2구의 시체를 발굴한데 이어 25일 하오 마지막 남은 강제공 김광준씨(20) 시체를 발굴, 사고 발생 18일만에 사망인부 10명 전원에 대한 시체발굴작업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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