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5년 만의 컴백…백지영·김태우 응원 "자랑스럽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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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태우 SNS]

가수 MC몽(35)이 5년 만에 컴백한 가운데 동료 가수 김태우(33)와 백지영(38)의 MC몽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김태우와 백지영은 3일 자정 MC몽의 정규 6집 앨범 ‘미스 미 오어 디스 미(Miss Me or Diss Me)’가 발표된 후 각각 SNS를 통해 MC몽의 컴백을 응원하는 글을 남겼다.

김태우는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몽이형 드디어 세상 밖으로 나왔구나. 5년이라는 시간 동안 국민에게 들려줄 음악만 생각하며 살아온 거 누구보다 잘 안다”며 “멋진 앨범이다. 자랑스럽다 형. 화이팅”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백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말 고생했어 몽이야, 좋은 말 안 좋은 말 다 새겨. 그리고 음악으로 만들어줘”라며 “네가 가지고 있는 미안함, 불안함, 사랑함, 슬퍼함, 이겨냄, 지침, 외로움, 조급함, 위축감, 우울함. 모두 다 풀어내서 보답하자”고 글을 썼다. 이어 백지영은 “이른 축하는 하지 않을게. 이제 시작이니까”라며 “난 어쩔 수 없는 네 누나, 엠씨몽 고생했어 내 동생”이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MC몽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 ‘내가 그리웠니’는 세상으로 나오기까지의 두려움을 음악으로 해소하고자 한 MC몽의 마음이 담긴 곡이다. 공개와 동시에 국내 9개 음원차트 1위를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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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드림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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