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레바논「팔」기지맹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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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베이루트21일UPI·로이터=추】이스라엘전투기들은 9개월간에 걸친 남부레바논의 휴전을 깨고 21일 레바논의 3개 팔레스타인기지들을 맹렬히 폭격하여 1백여명의 사상자를 냈으며 시리아공군기들과 공중전을 벌여 시리아전투기 2대(미그23기)를 격추했다. <해설3면>
이스라엘 군사령부성명은 팔레스타인 게릴라들의 이스라엘 침투공격과 파리주재 이스라엘 외교관의 피살및 남부레바논의 지뢰폭발로 이스라엘군장교 2명이 사상한데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전투기들이 남부레바논의 팔레스타인 게릴라 기지들을 폭격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성명은 작전에 나선 이스라엘 전투기들이 모두 무사히 기지로 귀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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