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현저동 지하철 붕괴 사고와 관련,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수배를 받던 만승실업 토목십장 홍재표씨(30·서울 연남동 B지구 아파트2동 509호)가 20일 낮12시쯤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자수했다.
홍씨는 현저동 구간의 굴착공사를 삼호 주택으로부터 도급 받은 만승실업의 실장으로 사고지점의 공사감독을 말아 일하면서 지난 3월 19일 붕괴지점 도로 인도와 차도사이 노면이(길이 7.3m가령)갈라진 것을 발견하고도 작업을 강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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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현저동 지하철 붕괴 사고와 관련,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수배를 받던 만승실업 토목십장 홍재표씨(30·서울 연남동 B지구 아파트2동 509호)가 20일 낮12시쯤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자수했다.
홍씨는 현저동 구간의 굴착공사를 삼호 주택으로부터 도급 받은 만승실업의 실장으로 사고지점의 공사감독을 말아 일하면서 지난 3월 19일 붕괴지점 도로 인도와 차도사이 노면이(길이 7.3m가령)갈라진 것을 발견하고도 작업을 강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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