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서 생계비 가장 비싼곳은 라고스, 동경, 오슬로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뉴옥욕19일AP=추】82년들어 세계에서 물가등 생계비가 가장 비싼 도시는 나이지리아의 수도 라고스인 것으로 19일 밝혀졌다.
미국의 비즈니스 인터내셔널사(BIC)가 이날 공개한 최근의 자료에 따르면 라고스는 81년 수위인 일본의 도오꾜(동경)를 제치고 일약 선두주자로 부상했으며 2, 3위는 도오꽈와 오슬로 순으로 나타났다.
식품·주류·가정용품·담배·공공설비·의류·유흥및오락·교통분야의 비용을 토대로 이루어진 BIC조사결과는 미국내에서 가장 생계비가 비싼 도시로 샌프란시스코(세계순위22)를,그다음 순위로 시카고와 뉴욕을 각각 꼽았다.
BIC측이 생계비가 비싼곳으로 선JWD한 세계 20개도시는 다음과같다(괄호안은 뉴욕을 100으로 했을때의 물가지수와 연인플레).
ⓛ라고스 (l41, 12·0)②도오꾜 (137, 6·0)③오슬로 (125, 6·0)④자카르타(l20, 26·0)⑥바그다드(118, 1) ⑥아비장 (114, 17·0)⑦헬싱키(114, 12·0)⑧정 북(113, 7·0) 취히리(112, 4·0)⑩제제바(110, 5·0)⑪싱가포르(110, 11·0))⑫테헤란 (1l0, 43·0)⑬아부다비 (109, 4·0)⑭카라카스 (109, 120·0)⑮두알라 (109, 18·0)⑩리야드 (l09, 20·0)⑬시드니 (108, 11·75)?암 만(107, 6·0)?다카르 (107, 21·0)?런 던(106, 10·2)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