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살아가는 배달소년|신문사 유니폼을 입혔으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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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이창복<강원평창군대화면대화5리>
매일 중앙일보를 받아보는 독자로서 신문에 종사하는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느끼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배달소년에 대해서는 정말 고마움을 느낀다.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신문을 배달하며 열심히 살아가려는 그들을 보면 정말 대견하다는 생각이다.
그런데 이들을 볼 때마다 한가지 느끼는 것은, 이들에게 중앙일보 마크가 붙어있는 유니폼을 한 벌씩 입혔으면 어떨까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배달소년들도 자부심과 긍지가 생길 것이고, 보는 사람의 마음도 흐뭇할 것이다. 아무쪼록 중앙일보가 더욱 발전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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