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명화

KBS 제1TV『명화극장』(18일 밤10시10분) =「사람의 승리」. 불치의 병에 걸린 여자와 청년의사와의 헌신적인 사랑을 그린 영화.
원제 Stolen Hours. 석유재벌이었던 아버지로부터 막대한 유산을 물려받았고 두 번이나 이혼한 경력의 미모여인「로라」 (「수전·헤이워드」분)는 사교계의 여왕으로 군림하지만 정신적인 공허는 메울 수 없다. 「대니얼·패트리」감독. 63년작. 97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