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통령과 두차례 회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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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16일=추】오는25일부터 3일간 서울을 공식방문하는 「조지·부시」미부통령은 26일과 27일 두차례 청와대를 예방, 전두환대통령과 양국현안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백악관이 16일 발표했다.
「부시」부통령은 이틀간의 동경 방문을 마치고 25일상오10시(한국시간) 미공군2호기편으로 서울에 도착, 캠프리버티벨을 방문하고 주한 미군을 사열한다.
「부시」부통령은 26일 청와대로 전대통령을 예방, 1시간동안 한미수교1백주년 기념행사와 양국협력 증대방안등 상호 공동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나눈다. 「부시」부통령은 이자리에서 한미수교1백주년을 축하하고 대한안보공약을 재 다짐한 「fp이건」대통령의친서를 전대통령에게 전달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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