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성금-30억원 전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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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대한금융단·보험단·단자단 및 투자신탁회사 등 전 금융계가 올림픽성금 30억원을 모아 15일 노태우 체육부장관에게 전달했다.
금융계에서는 범국민적으로 참여해야 할 올림픽 준비자금을 위해 자발적인 모금운동을 벌여 이 돈을 마련한 것이다.
노태우 장관은 올림픽성금을 이원경 서울올림픽조직위 사무총장에게 즉석에서 전달했다.
성금내용은 다음과 같다. ▲금융단=10억 ▲투자신탁회사=10억 ▲보험단=4억 ▲단자단4억 ▲증권단=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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