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6일 특급대우 대만 방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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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경호 기자] 톱스타 송혜교(23)가 6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대만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송혜교가 모델로 활약 중인 화장품 회사 OLAY사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졌다. OLAY는 최근까지 장만옥이 모델로 활동하던 브랜드로 OLAY는 항공권 및 호텔 숙박료 등 일체의 비용을 부담하고 경호까지 준비하는 등 세심한 배려하며 대만서의 송혜교의 국빈급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송혜교는 6일 대만을 방문해 7일 OLAY 공식 홍보활동을 벌일 예정이며, 8일에는 드라마 ‘풀하우스’ 프로모션 등의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대만 타이베이 공항에서는 송혜교의 입국시 VIP 게이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예우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9월 ‘풀하우스’ 이후 연기활동을 쉬고 있는 송혜교는 높아진 해외 인기와 함께 영화 ‘파랑주의보’로 스크린에 데뷔할 예정이다. 이 영화는 일본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의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를 한국 정서에 맞게 각색한 작품으로 ‘엽기적인 그녀’로 중화 권에 잘 알려진 차태현과 호흡을 맞춰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까지 함께 겨냥하고 있다. 이경호 기자 기사제공: 마이데일리(http://ww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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