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이슬 소속사, 성형외과 진료비 청구 소송에 "강력하게 대응할 것"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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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이슬’. [사진 맥심 화보]

 
서울 강남구 한 성형외과가 천이슬을 상대로 진료비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 성형외과는 “천이슬이 성형수술 등을 협찬으로 한 대신 병원 홍보를 해주기로 한 약속을 이행하지 않았다”며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천이슬을 상대로 약 3000만원대 진료비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과 관련해 천이슬의 소속사 초록뱀주나E&ampamp;M 측은 “천이슬은 이런 계약에 대해 정확하고 알지 못하고 있었다”며 “전 소속사 매니저가 병원과 계약을 맺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소송에 관해서는 현재 대응을 준비 중”이라며 “강력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천이슬은 과거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천이슬은 “나는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때 얼굴이 다 다르다”고 말한 후 “원래 쌍꺼풀이 있었는데, 중학교 때 없어져서 쌍꺼풀 테이프로 직접 만들었다”고 말했다.

천이슬은 “외모의 굴곡이 심했다. 외모가 매번 달라져서 인기가 있다가 없다가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고친 건가?” 라는 질문에 천이슬은 얼버무리며 미소를 지은 뒤 “화장을 한 것과 안 한 것에 차이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천이슬은 2010년 영화 ‘영도다리’로 데뷔한 뒤 드라마 ‘고교처세왕’, ‘마법 천자문’ 등과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동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천이슬’. [사진 맥심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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