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동우회 회장후보 경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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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의정동우회의 황명수회장은 15일 창회1주년을 맞아 회직자개편문제가 일부에서 거론되자 『박정말전의장이 탈회앴고 나는 몇개월간 회장대리한것밖에 없으니 이번에 대리꼬리만 떼어주면 될텐데…』 라는 말로 회장연임을 강력히 희망.
이규정의원도 『황의원이 의정동우회의 유일한 재선의원이니 회장으로 정식 선출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석회장의 연임에 찬동하고 『친목회의성격으로 자꾸 깔아뭉개려고 하는 경향이 있지만 정치단체의 성격으로 발전되어야 할것』이라고 주장.
그러나 백찬기의원(신사)은 『이용택의원과 신사당중 1명이 회장경선에 나설것같다』며 오는 30일 열릴 회의에서 자신이 신사당대표로 회장경선에 나설 의사를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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