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닝 관절 부상 주의 '척추 손상 가능성까지'…'깜짝'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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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닝 관절 부상 주의’ [사진 MBC 화면 캡처]

 

자전거를 타며 하는 운동인 ‘스피닝’을 할 때는 관절 부상에 주의해야 한다.

30일 MBC는 뉴스 보도를 통해 "자전거를 타면서 하는 운동 스피닝을 하면서 관절 보호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다칠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운동 '스피닝'은 체중 빼는 데에 탁월한 만큼 격한 동작이 수반된다. 그렇기 때문에 안장 높이와 핸들 위치가 몸에 맞지 않으면 허리와 꼬리뼈 부분에 무리가 가고 결과적으로 척추가 손상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외과 전문의는 스피닝을 할 때는 한 자세로 오래 타는 것 보다는 다양한 자세를 취하며 운동을 즐기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또 다리가 벌어지거나 흐트러진 자세로 50분 이상 스피닝을 할 경우 고관절이나 무릎, 발목에 이상이 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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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닝 관절 부상 주의’. [사진 MBC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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