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창수 코치, 해태 팀에 합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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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김동엽 해태타이거즈감독과의 불화설로 사임설까지 나돌았던 조창수 수비코치가 13일 선수단이 묵고있는 서울 앰배서더호텔에 합류했다.
조창수 코치는 『김동엽 감독과의 불화설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해태가 대 삼성라이온즈전에서 5-1로 패한 것은 조 코치가 수비를 잘못 지도한 때문이며 이 때문에 김 감독으로부터 심한 힐난을 받아 선수단을 이탈, 사퇴설까지 나돌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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