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있는 폭약공 백95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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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지하철공사장 붕괴사고수습대책본부는 13일 현재까지 발굴하지 못한 채 남아있는 다이너마이트를 1백95공(공)으로 집계했다.
이 가운데 무악재쪽 51공은 대부분 회수해 문제가 없으나 버스추락지점부근에는 8공씩으로 묶여 뇌관이 연결된 84공이 남아있고 이중 1개조(8공)를 확인한 결과 3개가 폭발 가능상태로 밝혀져 손을 쓰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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