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미보고서작성 재협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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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국회 경과위 외미도입진상규명 9인소위는 9일하오 모임을갖고 보고서 작성문제를 협의했다.
소위는 8일 하오부터 보고서 작성에 착수하려 했으나 회의록공개문제를 둘러싸고 여야가 맞서 장시간의 정회끝에 회의가 공전되고 말았다.
민한당측은 이날 보고서작성전에 그동안의 속기록을 먼저 배부할 것을 요구했으나 민정당측이 회의록이 채 작성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우선 보고서작성에 착수하면 후에 배부토록 하겠다고 맞서 끝내 회의가 진행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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