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세적이어서 못마땅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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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이재형민정당대표위원은 3일 발간된 민정당보제4호속간사에서 『민정당보가 모든 당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통합하는 당내민주주의의 진면목을 보여줄것을 확신한다』면서 『우리가 행여 잘못된 길을 가려할때는 「민정당보」가 과감하게 경보를 울리고 스스로 채찍질하게 할것』이라고 기대.
권정달사무총장은 대담기사에서 『야당의원들은 적극적으로 주장하는데 우리의원들은 소극적이고 수세적인 것이 못마땅한것도 사실』이라고 지적.
일반신문크기의 4면체재로 1면에 전두환대통령의 의원연수특강내용을 실은 민정당보는 2일현재 중앙정치연수원증축성금 30억원목표중 15억4천만원이 접수됐다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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