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신자 1백44만 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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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한국 천주교 신자 총수가 1백43만9천명(81년 말 현재)으로 집계됐다. 한국천주교 중앙협의회(CCK)가 최근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 한햇 동안 전국교구에서 모두 11만8천여 명의 신자가 증가, 전년대비 9%가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신자 증가수가 한햇 동안 10만명을 넘은 것은 지난 73년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
성직자수는 한국인 신부가 43명 증가한 9백44명, 외국인 신부는 7명이 줄어든 2백3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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