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 부자 유죄 평결|4월28일 선고 공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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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뉴욕 31일=연합】한국외환은행으로 보내진 현금2백만달러의 가방을 바꿔치기 했다가 검거 기소된 「프랭크·머리」피고인(45)과 그의 아들 「앨폰스」피고인(20)이 31일 뉴욕시 브루클린 지법에서 유죄확정판결을 받았다.
두 피고인에 대한 선고공판은 오는4월28일에 있을 예정인데 현행법에 의하면 이들 두 피고인은 최고 25년에서 5년까지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
한편 사건주모혐의를 받고 있는 「빈센트·갬블」피고인(38)에 대한 공판은 추후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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