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따질 차원 넘어섰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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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민한당은 치안대책등 현안문제에 대한 정부·여당과의 대화추진을 위해 총무회담보다 차원이 높은 별도의 대화창구를 모색중.
임종기민한당총무는 29일『요즘 제기되고있는 각종 문제들은 총무회담이나 국회의 특정 상임위를 열어 따질 차원을 넘어선것 같다』며 정부와 각당 3역등이 참석하는 고차적인 정치대화가 요청된다고 주장.
임총무는 아직 민한당내의 당론집약이 안돼있어 확실한 전망은 어렵지만 빠르면 금주내에 어떤 모임이 성사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예고.
민정당의 권정달사무총장도 29일 『오는4윌초에, 배분될 정당에 대한 국고보조금은 5억원쯤 될것』 이라며 3당 사무총장회담을 가질 것이냐는 물음에 『3명이 만나기 보다는 여러사람이 만나는게 더 재미있지 않겠느냐』고 곧 3당3역회의같은 모임이 있을 것임을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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