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국 또 만들 스페어없다

○…이재천민정당대표위원은 29일『북한이 주민들을 들볶는다고 하지만 남한도 어지간히 들볶이고 있지 않느냐는 일부 불평도 있는데 우리민정당이 이걸 바로 잡아야 한다』고 주장.
지구당 현지교육 격려차 안양에 온 이대표위원은『집권당이라고 해서 특권을 향유하고 행사하려 한다면 국민이 따라올 이유가 있느냐』며 『우리가 솔선수범하여 국민을 위해 권력이 행사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
이대표위원은『퍼런 옷이나 입히고 연수교육이나 시킨다고 모든게 다 잘된다면 누구도 무너지지 않는 정부를 만들수 있다』면서 『우리나라는 또다시 공화국을 만들 스페어를 가질여유가 없다』고 당원들의 구도자적 자세를 당부.【안양=이수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