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호 별실객차|하루1왕복씩 운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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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철도청은 4월1일부터 새로 개발한 별실객차를 서울∼부산간 새마을호에 달아 하루 1왕복씩 운행키로 했다.
별실객차는 2인용(7실)과 5개의 좌석을 갖춘 가족실(3실) 등 모두 10개로서 칸막이로 나누어 꾸며 졌으며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하오3시에 출발하는 새마을호에 연결, 운행된다.
별실요금은 거리와 관계 없이 2인실 1만7천5백원, 가족실 3만5천원으로 새마을 운임을 가산하면 가족실은 서울∼대전 5만4천6백원, 서울∼동대구 7만3천4백원, 서울∼부산 8만7천원이며, 2인실은 서울∼대전 2만7천3백원, 서올∼동대구 3만6천7백원, 서울∼부산 4만3천5백원이된다.
승차권 예매는 새마을호와 같이 7일전에 서울·대전·동대구·부산역과 여행사에서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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