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MAMA’ 온라인 투표 진행중…갓세븐vs위너 슈퍼주니어vs엑소 '박빙'

‘2014 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2014 MAMA)의 온라인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신인상에서 가장 팽팽한 승부가 벌어지고 있다.

27일 2014 MAMA 홈페이지에는 신인상부터 올해의 노래까지 각 부문별 후보 명단을 공개했다. 신인상 부문에는 위너, 갓세븐, 악동뮤지션, 에디킴, 박보람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중 위너와 갓세븐이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다.

28일 15시 기준 갓세븐은 35.7% (24만5858표)로 1위, 위너는 33.8% (23만2580표)로 그 뒤를 바짝 뒤쫓고 있다. 1위 갓세븐과 2위 위너의 표 차이가 불과 1만 표 밖에 되지 않아 손에 땀을 쥐는 승부를 펼치고 있다.

이들의 뒤로 악동뮤지션, 에디킴, 박보람이 있지만 1, 2위와 다소 많은 차이가 있어 사실상 갓세븐과 위너의 대결로 보인다.

또 그룹 남자 부문에서 1위 슈퍼주니어가 30.6% (21만1331표), 2위 EXO가 30.5% (21만467표)로 불과 0.1% 포인트로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다.

온라인 투표는 하나의 ID당 1일 1회 참여할 수 있다. 27일부터 12월 2일 자정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전 부문에 참여해야 결과가 반영된다.

한편 ‘2014 MAMA’는 오는 12월 3일 홍콩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AWE, Hong-Kong Asia World Expo Arena)’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2014 MAMA’ [사진 Mnet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