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신해철 빈소, 아산병원에 마련돼…팬들도 조문 가능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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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 신해철 별세’‘민물장어의 꿈’ [사진 사진합동취재단]

故 신해철 빈소가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신해철의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월 27일 “신해철씨가 27일 20시 19분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28일 오후 1시부터 마련될 예정입니다”고 밝혔다.

이에 28일 오전 서울 송파구 풍납동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생전 팬들의 대한 애정이 남달랐던 신해철을 위해 유가족 측은 신해철의 팬들에게도 조문을 허락했다.

장례는 고인이 사망한 지난 27일을 포함해 5일장으로 치러진다. 발인은 오는 31일 오전 9시며 유해는 서울 원지동 서울 추모공원에서 화장된다.

앞서 신해철은 지난 17일 장 협착증 수술을 받은 후에도 통증을 호소해 퇴원과 입원을 반복하며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22일 새벽 또다시 통증을 느껴 입원, 갑작스런 심정지가 발생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결국 서울아산병원으로 이송돼 긴급 수술을 받았다. 그리고 닷새만인 지난 27일 끝내 하늘나라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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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빈소’‘마왕 신해철 별세’ [사진 합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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