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페이스풀' 다이안 레인, 불륜녀로 충격적 베드신 재조명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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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페이스풀’. [사진 영화 ‘언페이스풀’ 스틸컷]

영화 채널 슈퍼액션에서 방영되고 있는 영화 ‘언페이스풀(Unfaithful)’이 화제다.

2002년에 제작된 ‘언페이스풀’은 영화 ‘로리타’ ‘은밀한 유혹’의 감독 애드리안 라인의 감각적인 연출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할리우드 배우 리차드 기어와 다이안 레인 주연의 영화다.

‘언페이스풀’은 결혼 10년차에 접어들며 남편 에드워드 섬너(리차드 기어 분)와 안정적인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코니(다이안 레인 분)가 뉴욕에서 사고를 당한 뒤 폴 마텔(올리비에 마르티네즈 분)이라는 프랑스 남자의 치료를 받다가 사랑에 빠지는 내용을 다룬 드라마물이다.

다이안 레인은 ‘언페이스풀’에서 권태기에 불륜을 저질렀다가 치명적인 대가를 치르는 여인의 감정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그는 2002년 전미 비평가 연합회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2003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언페이스풀’ [사진 영화 ‘언페이스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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