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경협문제 일측 의사전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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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동경=신성순특파원】 「마에다」(전전리일) 주한일본대사는 곧 노신영 외무장관을 만나 경제협력문제에 대한 일본정부의 그 동안 검토결과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마이니찌(매일)신문이 19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구체적인 경협규모는 제시되지 않을 것이나 11개 프로젝트중 상하수도정비·교육·의료시설등 6개사업은 엔차관대상사업으로 하며 부산지하철건설·LNG공급망정비 등 채산성이 있는 4개 프로젝트는 수출입은행자금으로 지원할 것 등을 밝힐 것으로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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