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까시끼-마데라전|WBA서 승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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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동경=신성순 특파원】일본권투위원회(JBC)는 13일 WBA(세계권투연맹)의「로드리고·산체스」회장으로부터『4월4일 일본센다이(선낭)에서 개최되는WBA주니어플라이급 타이틀매치인「도까시끼」(도가부승남)-「루페· 마데라」(멕시코)전을 승인한다』는 내용의 전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JBC측은「도까시끼」가 작년6월 한국의 김용현과 대전할 때「가네히라」(김평정기)전 회장이 약물주입을 기도했다는 의혹을 받고있으나 『사건과 직접 관계없는 선수를 구하고 일본복싱계를 위해서도 이번 경기를 예정대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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