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가 안규철(50.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교수.사진)씨가 제19회 김세중조각상 수상자로 뽑혔다. 안씨는 서울 로댕갤러리에서 연 개인전 '49개의 방'에서 미술을 시각세계의 영역을 넘어 문학과 사상의 영역으로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제16회 김세중 청년조각상은 김주현(40)씨가, 제8회 한국미술저작상은 맹인재(75)씨가 받았다.
시상식은 24일 오후 5시 서울 서초동 예술원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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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가 안규철(50.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교수.사진)씨가 제19회 김세중조각상 수상자로 뽑혔다. 안씨는 서울 로댕갤러리에서 연 개인전 '49개의 방'에서 미술을 시각세계의 영역을 넘어 문학과 사상의 영역으로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제16회 김세중 청년조각상은 김주현(40)씨가, 제8회 한국미술저작상은 맹인재(75)씨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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