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공작 사실이면 단호한 조치 「도까시끼」타이틀정당여부 심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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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동경=신성순 특파원】WBA(세계권투협회)「로드리고·산체스」회장(파나마)은 9일 일본 스포츠전문지인 호우찌 신문과의 전화인터뷰에서「가네히라」약물중독스캔들에 대해「이 같은 사건은 처음 듣는 이야기이며 매우 충격적」이라고 말하고 『혐의 내용이 사실로 밝혀지면 단호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산체스」회장은 또『「도까시끼」의 타이틀이 정당한 것인지에 대해서도 심사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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