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다케다 히로미츠, 장위안과 살벌 신경전…누군지 알고보니 '명량' 속 배우?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일본 배우 다케다 히로미츠(33)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예능 프로 ‘비정상회담’에 출연한다.

다케다 히로미츠는 최근 진행된 JTBC ‘비정상회담’ 녹화에 참여했다.

일본 콘서트 일정으로 자리를 비운 일본 대표 테라다 타쿠야를 대신해 참석한 그는 이날 중국 대표 장위안과 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일일 비정상 대표 히로미츠는 “전부터 타쿠야와 아는 사이라서 프로그램을 1회부터 챙겨 봤다. 타쿠야가 그동안 장위안에게 신세를 많이 졌다”며 ”나는 오사카 출신 상남자라서 타쿠야와는 성격이 다르다. 오늘 타쿠야의 복수를 하러 왔다”고 장위안에게 선전포고를 했다.

그러자 장위안은 “사실 별로 신경 안 쓴다. 오늘이 지나면 다시 만날 일 없을 거다”며 태연하게 받아쳐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다케다 히로미츠는 최근 김한민 감독 ‘명량’에도 조연으로 출연했다. 다케다 히로미츠가 출연하는 ‘비정상회담’은 오늘(24일) 밤 11시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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