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25사단 병력 8백40명 도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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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한-미연합훈련 팀스피리트82에 참가하는 미제25사단(하와이주둔)소속 전투부대 본진병력 4백20명을 비롯, 사단본부및 의무요원 4백20명등 미제25사단병력 8백40명과 미제7사단(캘리포니아주주둔) 선발대병력 40명이 지난달28일 상오 두차례로 나뉘어 오산기지에 각각도착,열차편으로 훈련지역인 중부전선으로 이동 배치됐다.
미제7사단 선발대병력은 이사단2여단32보병대대소속으로 각종 장비와 함께 27일 미공수사령부소속 C-141 스타리프터기편으로 미캘리포니아 기지를 떠나 알래스카에서 급유를 받은뒤 비행 15시간만인 이날상오 8시35분 오산에 도착했다.
미제25사단 본부요원과 의무중대요원은 이들보다 50분 늦은 이날 상오 9시25분 M-16등 개인장비로 무장하고 보잉747 전세기편으로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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