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정 결정연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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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한국야구위원회(KBO)(프로)는 26일 실행위원회를 열고 올해 경기일정을 확정지으려 했으나 각 구단이 홈 게임 수를 늘려달라는 요청 때문에 경기일정을 매듭짓지 못하고 오는 3월3일 다시 모이기로 했다.
이날 실행위는 각 구단의 올 시즌 80게임 중 50게임을 홈게임으로 개최키로 하려했으나 각 구단이 50게임 이상으로 늘려줄 것을 희망해와 결국 결정을 하지 못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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