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협 규모의 30%정도|상품석관 검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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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경=신성순특파원】「기우찌」(목내소윤) 일본외무성아시아국장은 26일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60억러 대한경협에 대한 답변을 통해 일본정부가 전체협력규모의 30%범위내에서상품차관을 공여할것을 검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해외프로젝트에 대한 원조의경우 3할정도는 내자용상품차관을 공여하는 경우가 있다』고 말하고 그범위내라면 좋지 않겠는가하고 외무성으로서는 생각하고 있다』고 밝힘으로써 한국이 요청한 상품차관에대해 프로젝트와 관련지어 이를 공여할 방침임을 밝혔다.
그는 또 사회기반정비사업중 비교적 수익이 높은액화천연가스LNG터미널, 지하철차량등은 수출입은행을 포함한 민간자금으로 대응한다는 것도 고려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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