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서울시무용단 창단 40주년 기념 ‘2014, 두레’ 시연회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22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회회관 예술동 연습실에서 서울시무용단 창단 40주년 기념 공연 배정혜 안무가의 창작무용극 ‘2014, 두레’ 시연회가 열렸다. 무용단원들이 공연 연습을 하고 있다.

‘2014, 두레’는 신성한 노동의 춤인 농무, 무속적 기반의 기원춤, 축제무 등 농민들의 춤을 집대성한 작품이다. 자연에 순응하고 열심히 살아온 농민들의 애환과 그들의 신명을 춤사위로 표현했다. 또한 쌀 수입개방을 비롯한 기후변화, 조류독감 등 많은 위기를 안고 있는 농촌의 현실과 민족적 정서도 담겨 있다. [뉴시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