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에너 몰래직은|사진기자들들 추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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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영국 「다이애너」 황태자비의 비키니사진이 영국의 노여움을 사고있는 가운데 바하마당국은 최근「다이애너」 비가 휴가를 즐기고 있는모습을 몰래찍은 사진기자들을 추방했다.
현지소식에 따르면 비키니사진을 찍 물의를 일으킨 UPI통신사소속 사진기자와 프리랜서사진기자수명이 지난18일 검거되었다가 추방조치를 받았다.
이들은 「찰스」황태자와「다이애너」비가 이곳에 도착하기 하루전인 15일부터 몰려들기시작, 망원렌즈등을 동원해 두사람의 모습을 찍었다.【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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