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문제 없었는대발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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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민방위 대상연령 인상문제로 지난 19일 당정정책조종회의에서 한차례 불협화음을 냈던 민정당과 내무부는 23일에도 서로 다른 입장을 노출.
권정달민정당사무총장은 이날 상오『46∼50세 연령층의 민방위교육에 대한 개선책을 내무부측이 발표에 앞서 당에 협의해왔다』 고 말했으나, 이춘구내무차관은 『개선책은 무슨 개선책이냐』며 지난번 당정조정회의때도 연령문제는 거론된 적이 없었다고 주장.
이차관은『애초에 내무부측의 윌안에는 연령연장문제는 한마디도 없었는데 와전되어 문제가 된것같다』 고은근히 언론에 화살을 들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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