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버스 충돌 일가 2명 숨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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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청주=연합】21일 하오 7시쯤 충북 청주시 사천동 발산교 앞길에서 90cc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일가족 3명이 동원운수소속 시내버스(운전사 김응천·31)와 정면으로 충돌,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조영배씨(41·청주시 율양동 46)와 뒤에 타고있던 조씨의 아들 영구군(7)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부인 김언년씨(35)는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이 위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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