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강도 전과꼬마 또 칼들고 썰매 강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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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작년에 9살의 나이로 은행을 털어 햄버거 등을 사먹고 뮤지컬관람을 하는 등 대담한 강도행위를 했던 「로버트·M」이라는 뉴욕소년이 이번엔 칼을 들고 강도질을 해 경찰에 체포됐다고.
경찰소식통에 마르면 올해 10살이 된 이 소년은 같은 또래의 여자어린이 2명과 함께 지난달 30일 뉴욕의 한 놀이터에서 썰매놀이하던 2명의 10대 어린이들에게 칼을 들이대고 썰매를 강탈했다는 것.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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