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 날엔' 3년 전 노래가 음원차트 재진입…무슨 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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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비가오는날엔’ [사진 이기광 인스타그램]

 
그룹 비스트의 멤버 이기광이 SNS에 올린 글이 음원 차트 순위를 바꿔놨다.

이기광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자신의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이기광은 사진과 함께 “비가 오는 날엔”이라는 짧은 글을 올렸다. 이날 비가 오는 날씨와 비스트의 노래인 ‘비가 오늘 날엔’을 연관지어 올린 글이다.

비스트의 ‘비가 오는 날엔’은 21일 오전 11시 멜론 실시간 차트 67위를 기록했다. 공개된 지 3년이 지난 곡이 다시 차트에 재진입한 것.

비스트의 ‘비가 오는 날엔’은 2011년 5월 발매된 곡으로, 서정적인 빗소리와 기타 연주가 인상적이다. 이 곡은 비가 오는 날이면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내용을 담았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가 오는 날엔, 음원 순위에 올라와 있던 이유가 있군요” “비가 오는 날엔, 파전에 막걸리가 딱이죠” “비가 오는 날엔 말고도 비와 관련된 노래들 또 알려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비가 오는 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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