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연구 참고서 소련서 수집해 출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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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소련은 최근 지난 45년이래 소련에서 발간된 각총 한반도 관계서적들의 목록 및 이에 대한 자료들을 집대성했다는 「조선도서세계」 제하의 한국학연구 관계참고서를 출간했다고 11일 소련관영 모스크바 방송이 보도했다.
이 방송에 의하면 이 목록도서에는 한반도의 역사·경제·고고학·민속학·문학·언어학 등 각부문에 걸쳐 최근까지 소련에서 발간된 각종 한국학연구 관계서적들에 대한 자료와 해설이 수록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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